충북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14일 지역 내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자녀, 디지털 기기 사용 훈육 레시피’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중독의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 옥천군가족센터, 힐링과 배움이 있는 부모교육 모습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사행성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이 도박으로 연결되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