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에 동절기 한파가 시작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광신수출포장 김중운 대표 부부는 80세의 나이에도 기부의 즐거움을 위해 일을 멈추지 않는다.

김중운 대표 부부는 2005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예수님을 믿는 가정으로 어려운 가정을 돕는 즐거움이 나이를 잊고 일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 광신수출포장 기탁식 모습

기탁식에 참여한 김중운 대표와 배우자 정순애 씨는 “연말이면 추운 날씨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