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8일 청주시 소재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실시 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곰팡이 슨 벽지, 물이 새는 화장실, 오래된 가구 등 노후화된 주거에서 생활하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T&G’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는 낙후된 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구 선정되었다.

충북지부 상당위원회 오영균 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싱크대 및 변기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이를 통해 대상자 가정은 동파 걱정 없이 편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KT&G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모습

실제 지원을 받은 대상자 A씨는 “항상 공단에서 여러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오영균 부회장은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분들이 편하게 생활하게 되셨다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