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는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산면민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모금을 위하여 지난 23년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산파출소 앞에서 국화빵과 어묵 판매 행사를 했다.

협의회는 판매 수익금 478만 원 전액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저소득층 아동 11가구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 청산면민협의회 기탁식 모습

장철수 면민협의회장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