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기업물류옥천터미널(대표 김상배)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김상배 대표는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외 거주 직원 20명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각 1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옥천에 거주하는 김 대표는 이웃사랑 후원 물품으로 300만 원 상당의 샴푸비누세트 100개를 군에 기탁했다.

㈜기업물류옥천터미널은 옥천읍 매화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 택배화물 운송 전문업체로, 15년 가까이 옥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경로당 및 독거노인 후원, 나눔 밥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 ㈜기업물류옥천터미널, 고향사랑 기부 모습

김상배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관외 거주자만 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