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유성 구민 여러분,

유성을구(구즉,관평,전민,신성, 노은 2, 3동) 선거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상태 입니다.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지난 20년간 저를 지지해준 많은 시민 여러분이 계신 바로 이 곳, 유성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당당히 출마를 결심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유성이 어떤 곳 입니까?

창조 경제의 버팀목이요, 연구 개발의 산실입니다. 학 기술의 메카이며, 기회와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유성의 지난 20년은 어땠습니까?

유성은 독립 선거구가 된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이후 단 한번도 여당 의원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성구가 갑과 을로 분구되는 지금, 유성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개혁과변화가 필요합니다.

20년이라는 세월동안 유성을 야당의 손에 맡기고, 밀어 주셨지만 유성의 지금은 어떻습니까?

야당 의원들은 유성이 직면한 그 어떤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5선 시의원이기 앞서 유성을대표하여 참여한 많은단체와 기관 경험을 통해 늘, 생생한 민생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대전시 장애인 재활협의회에 고문으로 있으면서 낮고소외된 곳을 살펴보고, 유성 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는 장차 유성을이끌 청년들의시선으로 느끼고, 고민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유성은 국제 과학 비즈니스 거점 지구 사업의 정상 추진과, 기존 도심권 신도심권의 불균형 개발 문제, 유성의 원자력과 핵 폐기물 관리 문제, 하수 처리장 조기 이전, 3.4공단 환경 공해 문제 등 산적한 현안과 과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렇듯 저는 최전방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열심히 경청하고, 몸소 체험해 왔습니다.

지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원자력 연구원 폐기물 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실 거라 생각되고, 그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원자력 문제와 직접 대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와 유관 기관의 안일한 늑장 대응을 더욱 가까이 지켜보고, 성토의 목소리를 낸 저로서는,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가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원자력 문제에 있어서 저는 절대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안녕을 담보로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철저하면서 실질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또한 현대 아웃렛 매장이 들어서려다 무산된 용산동 3만평 부지를 활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이전되는 전민동 하수처리장을 2025년까지 이전하고, 12만 5천 평의 부지를 녹지로 최대한 살려 주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그간 광역의원시절부터 최대민원사항이었던 신성동 동사무소 뒤편 임야를 확보해 신성동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자운대는 자운리 체육관 전면 개보수를 통해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은2,3동은 안산,외삼 첨단산업단지의 빠른개발과 국정원대전지부 외곽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유성구민 여러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그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알고 행정실정 전반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오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집권 여당 정치인으로서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 .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시민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는 정치 ‘프로’에게 맡겨야 합니다. 또한 같은 ‘프로’라 할지라도 유성은 누구보다 유성을 잘 아는, 전문가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다른 분야의 ‘프로’는 그 분야에 대해서만 알지, 다양하고 세부적인 지역현안을 해결할 전문가는 바로 이상태입니다.

여러분. 20년이 넘는 시간을 오로지 ‘유성의 일꾼으로 살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199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성은 저에게 전국에서 유일무일한 5선 광역시의원이란 이름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 누구보다도,그런 유성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고 자부할수있습니다.

무언가를 바꾸는 것은 말이 아닌 행동입니다.

행동을 하려면 관심과 동기가 있어야하며, 행동이 계속되려면 크나큰 결의와 집념이 필요합니다.

지난 20년간 쌓아온 정치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익과 유성구의 발전, 더 나아가 대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 이상태가 앞장서겠습니다.

국회의원은 유권자에게 굴림하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유권자의 심부름꾼인 이상태가 출마를 선언한 만큼, 당당하고 떳떳하게 경선을 치를것입니다. 그리고 당내 경선에서 제가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다면, 저는 확실히! 야당 의원을 이기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여러분 확실한! 저 이상태를 통해 우리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유성의 어제를 함께한 제가, 유성의 오늘을 만들고, 더욱 희망찬 유성의 내일을 이끌어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 이상태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