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평생학습원이 군민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 희망 릴레이 세 번째 강연이 18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충북도립대학 전자정보계열 전자통신전공 조동욱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전자통신공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산학연 충북지역협의회장, 한국정보처리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 날 강연장에 모인 옥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조 교수는 ‘이제는 톡톡 튀는 게 답이다’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품은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군 평생학습원의 희망 릴레이 강연은 분야별 전문가 또는 경력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지난 4월과 7월 성락선 전남 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 연구센터장과 이철승 화가를 각각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