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스트] 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은  27일 대청댐 정상광장에서 대청댐 자연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대전‧충북지역 어린이에게 수자원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대전‧충북지역 초등학생 약 3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도화지와 간식 등이 행사 당일 제공된다. 물감과 물통, 크레파스 등 도구와 돗자리, 화판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면 사생대회 사무국(070-7425-4667)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작품은 (사)한국미술협회의 심사를 통해 대전‧충청북도교육감상(각 1명), K-water 충청본부장상(4명), (사)한국미술협회장상(3명), 대청댐관리단장상(20명)을 시상하며, 입상자는 10월 6일 K-water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동명초등학교의 사물놀이패 공연과, 충북 회인중학교의 댄싱북(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계획되어 있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