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버라이어티 개그쇼-쇼그맨’을 선보인다.

KBS '개그콘서트‘ 주역인 개그경력 20년 차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 분장의 달인 김원효, 개그계의 멀티플레이어 김재욱, 최고의 입담꾼 정범균, 웃기는 몸짱 이종훈이 출연해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개그들을 선보인다.

▲ ‘버라이어티 개그쇼-쇼그맨’포스터

‘쇼그맨’은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글로벌 공연으로, 재미있는 입담을 시작해, 춤, 마술, 노래, 분장쇼, 몸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알찬 구성과 멋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공연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23일(토)과 24일(일) 이틀에 걸쳐 옥천군민에 한해 현장 판매를 진행하였고, 89석의 잔여석은 2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 중에 있으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용감한 친구들’, 전통놀이 ‘우왕전’에 이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세 번째 작품으로 옥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