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는 20일 제천시 리솜포레스트에서 열린‘2019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하여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를 평가한 결과로 옥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군보건소 통합증진사업 수상 모습(왼쪽부터 이승희 주무관, 윤성규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팀장, 육혜수 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 보건소는 2015년부터 12개 사업을 통합 운영해,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통합,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다.

2019년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다문화 가족 및 새터민 건강담기’ 사업을 추진해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관내 다문화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20년도에는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2014~2018)분석으로 각 읍면별 건강문제 취약 영역을 집중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규 사업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