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는  ‘코로나 19’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재난재해연합 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 21일~23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발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 봉사 시설은 5층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시작으로 다수인이 출입하는 양우내안애 아파트. 하늘빛아파트, 장야주공아파트, 동안리경로당, 성암3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봉사활동 모습

이날 방역봉사활동 실시 시설은 센터로 사전 소독 요청이 들어온 곳이며, 읍사무소에서 대여한 휴대용 소독기 2대를 사용하였다.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의 전국으로 확산으로 옥천군에서 옥천역,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진행되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옥천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