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5월 7일 0시 기준 지역에서 발생한 일간 신규 확진자는 6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46명(지역감염1,096/해외유입50)이라고 밝혔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2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5개 시설에 입원했다.

전일 자가격리 해제자는 98명으로 누적 2만3,120명(96.0%)이 격리 해제되었고, 955명(4.0%)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1주일 간(4.30.~5.6.) 발생 확진자 수는 총 32명(일평균 4.57명)으로, 직전 1주(4.23.~4.29.) 44명(일평균 6.29명) 대비 12명 감소했다.

주간 확진자 32명의 감염 경로 분석 결과 ▲타지역 관련 13명(40.6%), ▲자발적 검사 6명(18.8%), ▲해외유입 4명(12.5%), ▲A기업체 관련 4명(12.5%), ▲가족 접촉 3명(9.4%), ▲B기업체 관련 2명(6.3%)으로 확인됐다.

천안시   5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45명으로 총 3만553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5,016명이다.

1차 접종대상자별 접종 인원(접종률)은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553명(97.5%), 노인시설 1,851명(92.8%), 75세 이상 어르신 6,571명(22.6%),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475명(77.4%), 고위험 의료기관 1,983명(88.4%), 1차 대응요원 646명(84.3%), 정신의료기관 4,162명(92.9%), 거점전담 및 감염병전담병원 81명(80.2%), 취약시설 3,806명(92.4%), 학교 및 돌봄 공간 477명(9%), 만성질환자 352명(39.3%), 보건의료 및 사회필수인력 3,596명(63.3%)이다.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종사자 553명(97.5%), 노인시설 304명(15.1%), 75세 이상 어르신 4,144명(14.3%), 고위험 의료기관 15명(0.7%)은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413건(신규 11건)으로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가 404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2건, 중증 이상 반응 사례 6건, 사망 사례 1건으로 확인되었다.

5~6월 접종 대상은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교사(1~2학년) 등 총 9만270여명으로, 천안시 전체 인구의 약 13%에 해당된다.

한편, 천안시가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50명(5.6. 0시 기준)의 발생 양상을 분석한 결과 가족‧동료‧지인 간 접촉을 통한 일상 감염 비율이 76.7%를 차지하며 전체 기간(2020~2021년) 평균 비율(71.7%) 대비 5%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