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11일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난해(21명)보다도 많은 근로자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 옥천군, ‘근로자의 날’ 맞아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근무 중인 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여 주신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 및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 명단

[△ 김경숙 씨(52, 교동식품), △ 김주환 씨(29, 교동식품), △ 이은주 씨(48, 대도식품), △ 유종숙 씨(46, 아이사랑정푸드), △ 정세임 씨(40, 송암), △ 오석근 씨(46, 옥천농협), △ 조현우 씨(48, 옥천농협), △ 천윤서 씨(41, 옥천농협), △ 강선모 씨(57, 옥천버스운송), △ 이용건 씨(59, 옥천버스운송), △ 황의영 씨(58, 옥천버스운송), △ 민병기 씨(45, 청양식품), △ 전재홍 씨(62, 동우테크), △ 석주연 씨(43, 디에스퍼니처), △ 조성민 씨(42, 메탈크래프트코리아), △ 이성오 씨(45, 새한음반), △ 변승희 씨(40, 아이앤지산업), △ 오충근 씨(56, 원풍 옥천공장), △ 김진후 씨(52, 제룡산업), △ 김혜미 씨(34, 금호식품), △ 정영호 씨(61, 우방전선)], △ 정성용 씨(53, 정보철강), △ 이우동 씨(46, 동원레미콘)], △ 강윤경 씨(48, 한울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