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신극장이 6월 로맨틱 코미디 연극 ‘그날밤, 너랑나’를 무대에 올린다.

그날밤, 너랑나는 연애감성뿐만 아니라 90년대 유행가요들과 대형 오락기 펌프, 2002년 월드컵 등 그 시절을 추억 할 수 있는 80, 90 세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로 복고감성까지 더했다.

두 남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연애감성을 자극하고 로맨스와 코미디의 적절함으로 ‘완벽한 100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커플은 물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관람하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고등학교때부터 15년 지기 친구인 남자와 여자가 5년만에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수상한 하룻밤을 통해 지난 15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로맨틱 코미디로 추억 속에 스며들어있던 풋풋했던 사랑을 만나볼 수 있는 연극이다.  

다시보고 싶은 연극 1위로 꼽힐만큼 로맨스와 코미디 동시에 담아 관객들에게 재미와 두근거림을 함께 선사할 연극 ‘그날밤, 너랑나’는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