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총회

대전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 336건 193억 8,500만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작년보다 50억 원 증가한 200억 원으로 총 사업비를 설정하여 3개 분야 5개 유형 사업에 대한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해 시민투표 등을 거쳐 시민총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금년에는 시민제안이 2,189건, 온라인 투표 9,329명, 주민참여예산위원 수 110명, 민관협치 심사단 31명, 시민총회 투표단 485명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내년도 예산사업의 유형별 내용은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 112.3억 원, 숙의형 사업 49.5억 원, 동참여형 사업 32억 원이다.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은 2,154건을 제안 받아 온라인 투표와 온라인 시민총회를 통해 132건 112억 3,200만 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정책숙의형 사업은 35건이 접수되어 12건 98억 8300만 원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되어 6건 49억 5000만 원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동참여형 사업은 주민총회와 마을총회를 거쳐 198건 32억 300만 원이 상정되었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승인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고 선정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