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동이면 행복동이 힐링센터(위원장 김락종)는 25일 힐링센터 내 행복동이 작은도서관에서 동이초등학교, 새재마을회와 함께 ‘2022년 교육과정 전람회’를 개최했다.

행복동이 작은도서관에서는 옥천평생학습원, 옥천교육지원청, 동이초등학교, 동이면 이장협의회, 동이면 주민자치회 그리고 동이면 기관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돌봄교육 활동, 방과후학교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람회는 결과물 전시를 통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복동이 작은도서관 2022 교육과정 전람회 개막식 모습

이날 동이면 조령2리 새재마을회에서 운영한 문해교육의 결과물인 어르신들의 시 100편을 모아 발간한 시집과 작은도서관에서 시행한 돌봄교육활동과 방과후 학교 등 아동교육의 결과물들을 한 권의 도록으로 엮어 함께 전시했다.

▲ 행복동이 작은도서관 2022 교육과정 전람회 모습(오른쪽 마당극)

특히 동이초등학교에서 운영한 교육과정 결과물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동이면의 아동교육과 평생교육의 결과를 한곳에 모아 그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락종 위원장은 “동이면민들이 주인인 도서관을 널리 홍보하여 장차 행복동이 작은도서관이 동이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