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관내 농가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693억 원을 달성했다.

깻잎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생산량 증가와 품질향상 및 소비 증가, 평균 수취가격 향상에 힘입어 지난 2021년 매출액 635억 원 대비 9.1% 증가했다.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 원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하게 매출이 향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GAP KOREA 전국대회를 통해 금산깻잎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거점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를 준공했으며 깻잎 농가에서도 양액재배 참여 및 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