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민간위원장 권명길, 이하 지사협)는 3일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내면 소재 행복한어린이집과 안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동들에게 손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올해 안내면 지사협 신규 특화사업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마을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기억을 선물하고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로, 3월 회의에서 결정됐다.

선물꾸러미는 아이들의 나이와 성별에 맞게 장난감과 간식을 준비했다.

▲ 안내면 지사협, 선물꾸러미 전달 모습

박노경 안내면장(공동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