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10일 특화사업 ‘뚝딱! 싹싹! 청소하는 날’을 실시했다.

‘뚝딱! 싹싹!청소하는 날’은 2018년부터 안남면 지사협이 위생이 열악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내부환경 개선을 돕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수급자 가구 집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 안남면지사협, 특화사업 ‘뚝딱! 싹싹! 청소하는 날’ 모습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 모두 바쁜 농사철인데도 시간을 내어 앞장서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안남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충열 안남면장은 “바쁜 일상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