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생활 조성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인식 제고를 위해 ‘송폼(송+숏폼)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생활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교육 현장에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공모 분야는 제공되는 음원에 맞춘 가사 창작 및 숏폼 영상 제작 총 1개 분야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학생(최대 10인) 및 지도교사(1인)로 이루어진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 총 6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국민선호도 집계를 심사 항목에 추가하여 교육 현장의 참여도를 끌어내고자 한다.

외부 전문가 5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모작 게시물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게시글 ‘좋아요’를 합산하여 선호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수상팀의 학교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바탕으로 캠페인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 공유하고자 한다.

전형 일정은 △접수 마감 9월 22일 △수상작 발표 11월 8일 △최우수상 수상팀 ‘찾아가는 시상식’ 진행 11월 중 △ 캠페인송 뮤직비디오 공개 12월 중에 각각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학교미디어교육플랫폼 미리네 홈페이지(https://www.miline.or.kr/)의 ‘송폼(송+숏폼) 크리에이터 공모전’ 공고문 내 구글 폼으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