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 를 참가해 높은 실력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주관했으며, 태권도원 TI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이한나 선수는 –57kg급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57kg급 박동영 선수가 2위, - 67kg급에서 박가형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경기 준비 기간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운 서구청 여자태권도팀 선수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에 대한 값진 보상"이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복 감독은 “훈련에 열심히 매진해 값진 결실을 맺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서구체육회 이성준 회장은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도인으로서 훌륭히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