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안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섭, 부녀회장 이선미)가 11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1% 후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축제 시 행사로 모은 수익금 일부로 휴지를 구입해 안내면 경로당(23개소)과 마을회관(18개소)에 직접 배달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힘썼다.

▲ 안내면 새마을협의회, 1% 후원 나눔 행사 모습

새마을협의회 최경섭 회장은“이번 나눔 행사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관, 김천진)는 11일 추석을 맞아 혼자 외롭게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찾아 가구당 6만 원 상당의 해피추석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인 1조로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해피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인사를 전했다.

▲ 이원면 추석맞이 추석해피박스 전달 모습

김천진 의원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명절 식품꾸러미를 받으신 분들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전달 소감을 말했다.

해피추석박스는 4色(색) 절기 맞춤형 지원사업 중 가을절기 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영양 가득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