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30일 충북지부(지부장 고규봉)를 방문하여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공직자 청렴 의식을 다지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황영기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 14명과 전상부 협의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황영기 이사장은 청사 순시와 직원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또한 지부 내 교도소 안에 동행카페와, 꿈·이룸 공부망을 함께 방문했다.

청렴 캠페인은 지부에서 준비한 족자에 황이사장과 지부 전 직원이 붓 글씨로 청렴 문구를 필서하며 다짐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고, 족자는 청렴을 되새기는 의미로 사무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 황영기 이사장과 함께한 청렴 캠페인 모습

황영기 이사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함께 화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황영기 이사장은 지난 3월 12일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 16대 이사장으로 취임되어 4월부터 전국 27개 기관을 순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