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선전한 결과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서구청 태권도팀은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17개시도에서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2024년 올해 창단된 신생팀으로 손영복감독외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누구도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 손영복 감독은 "대전서구청의 아낌없는 예산지원과 서구체육회의 행정적 지원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을 것이며 저를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구체육회 이성준회장은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이 쾌적한 조건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