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14일 개최된 제5차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 김장나눔,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이원새마을금고의 이번 선행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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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새마을금고(가운데 이재헌이사장), 후원금 전달 모습

이재헌 이사장은 “이원새마을금고는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금융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서 이웃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원면 지사협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원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이원면 지사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