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미란·김종범)는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의료비가 필요하거나 공과금이 체납되는 등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 원씩 총 260만 원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 군서면 지사협, 생계·의료비 지원 모습

김종범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직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민간 주도 지원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미란 군서면장은 “지역공동체 기반의 복지 실현으로 위기가구에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공적제도를 같이 지원해 빈틈없는 복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