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스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보건소는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대전역 서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동구보건소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현재의 자기혈관 숫자를 앎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검사와 관련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치매검진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 예방사업 등 관련 보건사업을 홍보하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리플릿과 소책자 등을 제공했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