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명장․장인의 예술혼을 담은 명품을 만날 수 있는 2015 명장·장인 작품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김영창의 쌍둥이 장

이번 2015 명장·장인전에서는 류철규 명장(인장공예) 등 9명의 대한민국 명장을 포함해 우수 숙련기술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총 5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 인장공예 명장의 인장공인 ▲ 귀금속 명장의 목걸이 등 귀금속 ▲ 기능전승자의 북, 장구 ▲ 기능전수자의 활 ▲ 우수 숙련기술자의 도자기 ▲ 숙련기술인의 자수, 화훼 등이다.

▲ 정은주의 옷칠 작품 '초데 2'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설명회 및 판매와 서예 · 자수공예 등 명장 시연, 전통목침, 국궁, 캘리그래피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